'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는 강원도 지역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평창올림픽 경기 관람권 900장을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관람권 전달식은 지난 22일 강원도청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조주연 한국맥도날드 사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만우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효종 강원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강원도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는 맥도날드가 기부한 티켓 900장을 평소 문화공연과 체육경기 관람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에게 고르게 지원할 예정이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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