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또 반값…DJI 오즈모 모바일2 '먼저' 써봤습니다

입력 2018-01-23 14:24   수정 2018-01-23 17:35

모바일 크리에이터 뽐뿌 장비
DJI OSMO MOBILE2 #병맛리뷰
'또 반값' 17만2000원, 애플스토어 예판 시작




뉴스래빗이 23일(미국 시간)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하는 DJI '오즈모 Mobile 2'를 미리 사용해봤습니다. 모바일 영상 촬영을 즐기는 크리에이터들과 해외 사용자들 기대감이 높은 제품이죠. 예약판매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 23일을 시작으로 , 24일(한국시간) DJI 온라인 스토어로 확대됩니다. 2월 초에 선착순 국내 영상 크리에이터들 손에 전달된다고 합니다 .

▽ 뉴스래빗이 미리 써본 '오즈모 Mobile2'
▽▽ 스튜디오 리뷰 영상 속으로 래빗GO !.!
<hr /># 오즈모 Mobile2 이렇습니다

2016년 5월 뉴스래빗의 '오즈모(OSMO)' 첫 제품 리뷰 기억하시나요.
▽ 모바일 영상 신무기 'DJI 오스모' 써봤습니다

중국의 드론 명가, 디제이아이(DJI)가 내놓은 첫 휴대형 핸드헬드(handheld) 촬영 장비였죠. 오스모 짐벌이란 이름으로도 많이 불렸습니다. 이 제품은 이동 촬영 시 흔들림을 방지하는 3축 구동 모터를 내장하고, 렌즈 일체형에 배터리 교체형으로 첫 가격은 80만원으로 다소 비쌌습니다. 뉴스래빗도 구매해서 2년 가까이 페이스북 라이브, 현장 취재 등에 잘 사용해 왔죠.

오즈모는 3개월 뒤인 2016년 9월 '오즈모 모바일 1'으로 변신합니다. 부품값이 비싼 렌즈를 없앤 대신, 누구나 가진 스마트폰과 연동 촬영토록 했죠. 요즘 스마트폰 렌즈 성능이 고화소, 고품질입니다. 내장 렌즈를 뺀 덕에 가격도 40만원, '오즈모'의 절반으로 뚝 떨어졌죠.

1년이 훌쩍 지난 2018년 1월 23일(미국 현지시간) '오즈모 모바일 2' 예약 판매가 시작됩니다. 스마트폰 연동은 그대로인데, 무게, 사용시간 게다가 가격까지 많이 줄였습니다. 실제 써보니 고강도 나일론 소재인 손잡이 부분의 그립감도 좋고, 전 모델보다 가벼워서 촬영 때 손목에 무리가 덜 갔습니다. 짐벌도 접이식으로 설계돼 부피도 줄었죠.

무엇보다 사람 얼굴을 인식해 계속 초점을 따라오는 얼굴 인식 기능, 스마트폰 세로 화면, 스마트폰 디지털 줌 조작 기능 등 모바일 촬영에 유용한 신기능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뉴스래빗 리뷰 영상을 보시면 이들 기능이 실제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실 수 있습니다.

배터리는 일체형으로 교환할 수는 없지만 최대 15시간까지 촬영토록 사용성이 개선됐습니다. 번들 거치대도 안정적입니다. 오즈모 모바일2를 탁자 위에 고정으로 세워놓고 인물 인터뷰 등을 촬영할 때 편하죠.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이 모바일1의 절반인 17만2000원, 두둥 !.! 80만원이었던 '오즈모'의 반의 반값으로 뚝 떨어졌네요. 지갑 얇은 모바일 저널리스트, 모바일 영상 크리에이터들에게 '가성비 갑' 무기 하나가 생긴 느낌입니다 !.!
# 신세계 ? 뉴스래빗의 '신세계'는 새로이 꽃 피우는 분야를 조명합니다. 색다른 이야깃거리와 기술, 트렌드로 산업, 생활 전반을 혁신하려는 사람 및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독자의 궁금점을 해소하기 위해 뉴스래빗이 네 발로 뛰겠습니다.

책임= 김민성, 연구=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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