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서 오전 6시 20분에 출발해 오전 9시 20분(현지시간)에 도착하며, 돌아올 때는 나트랑공항에서 오후 9시 35분(현지시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4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동양의 나폴리’로 알려진 나트랑은 베트남의 중부의 휴양지로 6㎞에 이르는 길고 완만한 해변이 있는 곳이다. 머드 온천, 골프장, 고급 가족형 리조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국내 TV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돼 관심이 커지고 있다. 베트남의 작은 프랑스로 불리는 달랏과 가까워 베트남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베트남항공은 인천-나트랑 노선 신규취항을 기념해 취항일에 맞춰 특가항공권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베트남항공 관계자는 “이번 인천-나트랑 신규취항을 통해 한국 관광객들이 베트남의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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