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더' 오늘 첫방…이보영·허율, 가슴 시린 여정 시작

입력 2018-01-24 13:40  


‘마더’가 오늘(24일) 첫 방송된다.

이날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이보영이 허율을 뜨겁게 안고 있는 스틸을 공개하며 ‘가짜 모녀’인 이보영-허율이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스틸 속 허율은 이보영과 마주 서서 서러운 눈물을 흘리고 있어 마음을 짠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보영은 허율을 두 손으로 꽉 붙잡고 당부하듯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모습. 이에 더해 이보영은 허율을 따라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표정으로 허율을 바라보고 있어 더욱 가슴을 애잔하게 만든다.

이어 이보영은 두 눈을 꼭 감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에 더해 허율을 놓치지 않겠다는 듯 꽉 붙잡고 있어 스틸 만으로도 애절함이 한껏 드러난다. 이에 이보영과 허율이 이토록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가슴 절절한 포옹을 하게 된 사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본 장면은 지난 11월 말 태안에서 촬영됐다. 이보영은 촬영 시작 전 허율과 함께 대본을 나눠 보고 촬영을 진행할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감정을 고조시켰다. 본격적으로 촬영이 들어가자 이보영은 물론 허율까지 눈물을 뚝뚝 흘리며 감정을 이어가 이들을 지켜보던 스탭들의 눈시울을 붉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가짜 모녀’ 이보영과 허율이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한다”며 “추운 날씨 속 따뜻한 감동을 전할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에 많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 도쿄 드라마 어워드 4관왕 등 작품성과 화제성이 검증된 최고의 웰메이드 일드로 손꼽히는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오늘 밤 9시 30분,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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