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일본 인기 가수 하나땅의 첫 내한 공연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나땅은 NHN엔터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크루세이더퀘스트'의 OST 'Knots Way'를 부른 가수로도 유명하다.
하나땅의 이번 내한 공연은 오는 3월3일 홍대 무브홀에서 열린다. 입장권은 오는 26일 저녁 8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2008년 데뷔한 하나땅은 한국과 중국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인기곡 '자상무색(自傷無色)'과 '소나기(ニワカアメ)' 영상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920만건, 710만건을 기록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 하나땅은 크루세이더퀘스트와 콜라보래이션을 통해 제작된 Knots Way는 물론 두 번째 특별 음원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NHN엔터 관계자는 "Knots Way는 2016년 한 해 크루세이더퀘스트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사랑을 받은 게임 OST로, 하나땅의 힘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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