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 이호양, 17억 채무로 회생 신청

입력 2018-01-24 16:4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사동호랭이 이호양



유명 작곡가 겸 프로듀서 신사동 호랭이(본명 이호양·35)가 17억원 채무로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한겨레는 24일 법조계의 말을 빌려 신사동 호랭이 이 씨가 지난해 9월 서울회생법원에 일반회생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다.

일반회생 제도는 담보가 있는 채권의 경우 채권자단의 75% 이상 동의를 받아 채무를 최장 10년간 분할해 갚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이 씨가 짊어진 채무는 17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자들의 동의로 회생 계획안이 받아들여지면, 채무를 최대 10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고 남은 채무는 탕감된다. 채권자는 12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씨는 EXID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의 대표 프로듀서를 맡고 있으며 비스트 '픽션', 포미닛 '핫이슈', 이엑스아이디 '위아래', 모모랜드 '뿜뿜' 등의 히트곡을 작곡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