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천 유역 분리터널 건설공사는 집중호우 시 강남역 일대 침수 취약 지역의 종합배수 개선 대책을 위한 공사로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서 발주했다.
서초구 반포동(교대역~고속터미널역)에 총 연장 1162m의 터널을 건설한다. 수주 금액은 325억원 규모다. 이달 착공 예정이다.
호반건설산업은 TBM(첨단 터널 굴착기)을 활용해 터널 굴착부터 굴착 토사 배출, 보강 등 터널 시공 전 과정을 자동화된 공정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정선 기자 leew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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