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정원엔시스의 최대주주가 신한화섬으로 변경됐다. 신한화섬은 정원엔시스의 기존 최대주주의 가족들이 100% 출자한 개인회사다.
24일 정원엔시스는 신한화섬의 지분율이 주식 매수를 통해 6.57%가 되면서 최대주주가 됐다고 공시했다. 신한화섬은 기존 최대주주인 박창호씨(지분율 5.11%)의 자녀 등 가족이 출자한 회사로, 화학 섬유직물 직조업을 주업으로 한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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