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류현진과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 배지현이 LA로 동반출국 했다. 두 사람은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했다.
지난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의 출국이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결혼 전 배지현이 운동선수에 대한 생각을 밝힌 모습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배지현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만나는 사람이 운동선수라면 감당해야할 게 너무 많다. 물론 좋은 점도 많겠지만 필요할 때 옆에 있어주지 못한다는 게 가장 큰 단점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류현진은 LA에 도착한 뒤 애리조나로 이동, LA 다저스 스프링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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