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소 질식사고 … 근로자 4명 전원 사망

입력 2018-01-25 18:26   수정 2018-01-25 18:27



포항제철소에서 일하던 근로자 4명이 유독가스를 마시고 전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후 4시께 경북 포항시 남구 괴동동 포항제철소 안 산소공장에서 외주업체 근로자 4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했다.

이들 가운데 2명은 위독한 상태로 포항 시내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가 난 곳은 제철소 내 고로에 산소를 공급하는 산소공장이다.

경찰은 근로자들이 산소공장 충전재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새어 나온 질소를 흡입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6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