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께 밀양 가곡동 세종병원 1층에서 불이 났다. 출동한 소방대가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연기 때문에 현장 진입이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환자 등 22명을 인근의 다른 병원으로 이송했다.
사망자는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병원 본동과 맞붙은 별관동인 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환자 78명은 전원 바깥으로 대피했다. 해당 병원 본동에는 별도로 100명이 입원 중인 것으로 경찰은 확인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6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