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부터 6년간 울산공장장으로 일한 윤 전 사장은 고문으로 위촉돼 일선에서 물러나게 됐다.
아주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하 신임 공장장은 현대차 생산기술 기획지원실장, 생산운영실장, 종합생산관리사업부장, 울산공장부공장장 등을 지낸 현대차그룹 내 '생산통'으로 꼽힌다. 작년 초부터 울산공장 부공장장직을 맡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임 공장장은 기술적인 전문성과 공장 전반에 대한 운영 경험을 겸비한 생산 부문 전문가"라며 "앞으로 안정적인 공장 운영과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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