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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민장성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엄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동아에스티가 외부에서 최고 경영진을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명성 제고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엄 회장은 동아에스티가 직면한 위기 극복은 물론 회사가 글로벌 R&D전문 제약회사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최적임자"라고 말했다.
엄 회장은 동아에스티 비상근 이사를 역임해 회사 사정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오츠카제약에서 15년의 대표이사 재직 기간 동안 회사를 한 단계 도약시키며 뛰어난 역량과 탁월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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