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영 “서른 후반 첫 출산? 체력적으로 힘들어, 둘째 계획 없다”
배우 정소영이 "결혼 전 남자 연예인들로부터 수많은 대시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출연 중인 정소영은 bnt와의 화보현장에서 "남편 이외에 연예인과 교재를 해본 적이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소영은 2015년 배우 오협과 결혼해 어느덧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정소영은 '황금빛 내 인생'이 시청률 40% 이상을 기록한 것에 대해 “‘야인시대’ 이후 처음”이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인생작’을 만났다는 그는 40대 첫사랑 아이콘으로 떠오른 선우희 역할 소감으론 “나를 위한 맞춤 역할 같다”며 애착을 드러냈다.
정소영은 이번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히피펌’으로 변신한 뒤 송하윤과 닮을꼴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그는 “내가 봐도 많이 닮은 것 같다. 기분이 좋았다”면서 “동갑내기 배우 최귀화와는 공감대 형성이 잘 됐다. 하지만 40대가 되니 너무 편하게만 대할 순 없어서 아직 존댓말을 쓴다”고 전했다.
원조 ‘첫사랑의 아이콘’답게 20대 못지않은 동안 외모를 자랑하지만 30대 후반이라는 늦은 나이 첫 출산을 경험한 그는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전했으며 둘째 계획에 대해선 “남편이 육아를 많이 도와주지만 현재로선 전혀 없다”고 잘라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화보에서 정소영은 맘누리, 프랑코 푸지, 프론트(Front), 악세사리홀릭 등 브랜드와 사랑스러운 매력은 물론 걸크러시까지 다양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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