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라, 마필관리사 열애설 보도 후…" 지인 깜짝 폭로

입력 2018-01-30 09:54  


'국정 농단' 주범 최순실 딸 정유라가 마필관리사 이모씨와 열애설 보도 후 다시 은둔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한 매체는 정유라가 지난 11일 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음식점에서 마필관리사 이씨와 식사를 하고 다정히 팔짱을 끼고 나오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도했다.

당시 두 사람은 지인들과 인사를 나누고는 자연스럽게 팔짱을 끼며 커플처럼 행동했다. 하지만 자택에 들어갈 때에는 정유라 씨와 이씨는 일정 거리를 두고 따로 움직이는 등 주위의 시선을 의식했다.

이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정유라 열애설 보도 뒷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황영진 기자는 "기자들이 원래 두사람의 열애설을 포착하려고 했던 게 아니다"라며 "아버지 정윤회와 만나는지를 포착하려 집 앞에서 대기를 하고 있다가 정유라와 이씨의 모습을 포착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정아 기자는 "정유라가 열애설 보도 후 화를 많이 냈고, 지인들한테 (보도)사진이 찍히게 된 경위에 대해 궁금해 했다고 한다"면서 "지금은 당분간 밖을 안나가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전했다.


한편, 마필관리사 이씨는 지난해 11월 말 정유라 씨가 택배기사로 위장한 괴한에게 침입 당했을 때 괴한의 흉기에 다쳐 한양대 VIP실에서 일주일가량 입원 치료를 받았다. 또한 정유라 씨의 해외 도피 행각을 도왔으며 정유라 씨가 체포된 이후 뒷정리를 도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