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 선언' 김환 아나운서, 이영자·김숙과 한솥밥 …아이오케이와 전속계약

입력 2018-01-30 11:10   수정 2018-01-3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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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 아나운서가 이영자, 김숙, 장윤정, 홍진경 등이 소속된 아이오케이 컴퍼니의 TN엔터사업부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김환 아나운서는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좋은 침’, ‘생방송투데이’, ‘잘 먹고 잘 사는 법’ 등 다수의 교양 프로그램에서 전문 진행자로서의 면모를 입증했으며, ‘정글의 법칙’, ‘런닝맨’, ‘한 밤의 TV연예’ 등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전문 예능인을 능가하는 특출난 예능감과 뛰어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소속사가 추구하는 사업 방향과 김환 아나운서가 가지고 있는 방송인으로서의 비전이 너무도 잘 맞았다. 김환 아나운서가 방송인으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속계약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환 아나운서가 소속된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최근 김소영 아나운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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