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 소재 농업회사법인 케이푸드가 주주배정 증자를 결정했다.
농협경제지주와 오리온이 2016년 9월 51 대 49 합작으로 설립한 케이푸드는 쌀과 잡곡 등을 원료로하는 간편대용식을 생산하는 회사다. 밀양시 부북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작년 10월25일 46억원 조달 이후 3개월여만이다. 당시 회사는 대가파우더시스템으로부터 31억원 규모 쌀가루 가공설비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자금을 조달했다.
2016년말 자산총액은 297억원이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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