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소년 '평창유감', 거친 욕설 라임으로 평창올림픽 적나라하게 디스

입력 2018-01-30 14:57   수정 2018-01-30 19:51





벌레소년의 '평창유감'이 유튜브를 통해 주목을 끌면서 '평창올림픽'과 '남북 단일팀'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평창유감'은 벌레소년이란 이름의 네티즌이 직접 가사를 쓰고 부른 곡으로 "북한이 왜 더 당당하냐" "늘린다던 일자리는 더 줄어" 등의 가사를 담고 있다.

'평창유감'은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여론을 통해 "속이 시원하다"는 평과 "욕설이 듣기 거북하다"는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상황.

'평창유감'이 이슈가 되면서 벌레소년이 '평창유감' 이전 만든 노래들과 가사도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벌레소년은 앞서 "그대는 1000% 김치녀", ""나는 일베충이다" 등의 적나라한 곡을 공개한 바 있다. 모두 거친 욕설이 포함돼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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