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서 기자 ] 대한민국 펀드대상 베스트 판매사 부문은 삼성증권(사장 윤용암·사진)이 받는다. 심사위원회는 삼성증권이 글로벌 포트폴리오 투자 기반을 마련해 다양하고 안정적인 투자 해법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삼성증권은 리서치센터와 자산배분전략담당부서, 투자전략센터를 아우르는 ‘삼각 리서치 체제’를 갖췄다. 글로벌 금융회사와 제휴해 상품 구색도 크게 강화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삼성증권 전체 고객의 지난해 이후 누적 수익률 평균(채권 수익률 포함)은 10%를 넘어섰다. 글로벌 분산투자자를 대상으로 집계한 누적 수익률은 최근 3년간 20%에 달했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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