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부동산 보유세 인상 포함, 분양원가 공개 등 모든 옵션 고려할 것"

입력 2018-01-31 10:28   수정 2018-01-31 10:3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1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 “정부여당은 재건축 부담금을 포함해 보유세 인상과 분양원가 공개 등 모든 옵션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연설에서 “최근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강남 등 일부지역의 집값 급등은 소용돌이처럼 서울, 수도권, 전국으로 뻗어나가 정부정책의 효과도 반감시키고 있다”며 “부동산 불패 신화에 마침표를 찍고 주택이 투기가 아닌 주거의 대상으로 자리하도록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주거부담 완화를 위해선 “공적주택 보급을 확대하고 실소유자 중심의 정책모기지도 재설계하겠다”고 약속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