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사랑하는 연인 혹은 짝사랑하는 남성에게 달콤한 초콜릿을 건네며 고백하는 발렌타인데이. 로맨틱한 데이트를 꿈꾸며 설레는 마음과 동시에 여러 가지 고민에 빠지게 된다.
평소와 달리 더욱 사랑스럽고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은 어느 여성에게나 동일할 터. 정성스럽게 만든 초콜릿이 준비되었다면 그다음 무엇을 더해야할까.
러블리한 메이크업이 돋보일 수 있도록 환한 피부 톤을 만들어 보자. 밝고 투명한 피부는 상대로 하여금 호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 피부 톤을 한층 더 밝혀주는 간단한 방법을 소개한다.
▶ 림프마사지
아침마다 자고 일어나면 부어있는 얼굴과 피곤해 보이는 눈 밑 다크써클이 고민이라면 림프마사지를 시작해보자. 특히 얼굴 주위에는 귀밑, 목, 쇄골처럼 중요한 림프절이 모여 있어 작은 자극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림프마사지는 맨 얼굴에 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깨끗이 세안한 후 검지와 중지로 지그시 눌러주며 부드럽게 마사지해보자. 얼굴을 둘러싼 피부와 조직과 신경계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도와 부기가 제거되어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살리며 활력 있고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 수분 충전
겨울철 고민거리인 거칠고 칙칙한 피부의 원인은 바로 건조한 피부. 수분이 부족한 피부는 불필요한 각질이 계속 쌓이기 때문에 피부의 혈색을 떨어트리며 모공을 막아 트러블까지 유발한다. 1일 1팩, 7스킨법, 수분크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피부 속 수분을 충전해보자.
수분 충전을 위한 제품을 선택하는 데 있어 히알루론산 성분은 물론 비타민C에 주목하자. 비타민C는 피부를 칙칙하게 하는 원인인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하여 피부의 노화를 막고 기미와 주근깨를 예방해 피부 톤을 밝히는데 탁월하다.
▶ 톤업 크림
바르는 순간 얼굴에 형광등을 켠 듯 얼굴을 밝혀주는 톤업 크림.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와 메이크업 첫 단계에서 바르는 제품으로 얼굴의 홍조와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를 가려 일정하고 밝은 피부 톤을 만들어 깔끔한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일명 ‘민낯크림’으로 불리고 있는 톤업 크림은 단순히 피부를 하얗게 만들어주는 일회적인 것이 아닌 보습부터 지속적인 피부 톤 개선의 기능까지 더해져 자연스럽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하얀 피부 톤을 원한다면 Pick Up!
1. 세자미 제비집 하이드라 마스크 바다제비집 추출물과 히알루론산 성분으로 건조한 피부에 촉촉한 수분과 광채를 부여하는 마스크 제품.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추출물로 피부에 수분과 광채를 부여해 맑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준다.
2. 프레시 바이타민 멕타 바이브런시 부스팅 페이스 마스크 지친 피부에 즉각적인 활력을 주는, 피부를 위한 비타민 제품. 지중해에서 수확된 으깬 오렌지의 추출물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를 정돈해 주고 밝고 화사하게 가꿔준다.
3. 메디힐 라보케어 워터풀 톤업 크림 칼라민 성분으로 미백, 피부 진정, 주름 개선, 탄탄한 피부 장벽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 톤업 크림 제품. 부드럽고 촉촉한 제형으로 보습에도 효과적이다.
4. 셀트리온 스킨큐어 리얼 컴플렉션 크림 타르 색소가 들어 있지 않고 칼라민 성분으로 피부 진정과 보습에 효과적이다. 베이스 메이크업 바로 전에 사용하면 화장의 밀착력을 높여 더욱 윤기 있고 화사한 메이크업이 가능하다. (사진출처: 세자미, 프레시, 메디힐, 셀트리온 스킨큐어, 한경닷컴 DB)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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