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전문기업 덕신하우징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덕신하우징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81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공시했다. 전년 106억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 같은 기간 순손익은 121억원 적자에서 85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3.5% 증가한 125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수주량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며 "원가절감 노력이 일부 결실을 맺으면서 이익도 같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덕신하우징은 김명환 회장이 1990년 창업했다. 건축물 바닥구조에 쓰이는 데크플레이트 국내 1위 제조사다. 2014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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