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레드캡투어가 자사주 10만주를 자산운용사에 매각한다.
레드캡투어는 주식을 분산하고 주식 거래 확대를 위해 보유한 자사주 10만주를 마이다시에셋자산운용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날 종가(1만5400원) 기준으로 15억원어치에 달하는 규모다. BD금융투자를 위탁 중개업체로 선정해 매각을 추진한다. 이 회사는 현재 자사주 45만1342주를 보유 중이다.
이 회사 최대주주는 지분 38.39%를 보유하고 있는 구본호씨다. 그는 고(故) 구인회 LG그룹 창업회장의 동생인 고 구정회 창업고문의 손자다. 구 씨의 모친인 조원희 레드캡투어 회장이 2대 주주로 지분 35.97%를 쥐고 있다.
여행사인 레드캡투어는 지난해 매출 2600억원, 영업이익 195억원을 올렸다. 2016년과 비교해 매출은 11.4%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2% 줄었다. 이 회사는 올해 매출 2669억원, 영업이익 264억원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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