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CGV에서 주최한 ‘골든에그 어워즈2017’에서 배우연기상을 수상했다.
‘골든에그 어워즈 2017’은 CGV에서 주최한 시상식으로, 관객들이 직접 2017년 개봉한 영화 중 우수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와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
2017년 ‘범죄도시’에서 독보적인 맨손액션과 실제같은 리얼한 연기를 선보인 마동석은 관객이 선택한 배우 1위에 꼽히며 배우연기상을 품에 안게 되었다.
마동석이 배우연기상을 수상하면서 지난 1월 CGV에서는 ‘범죄도시’가 재상영 되기도 했다.
그는 “관객분들이 주시는 상이라 더 뜻깊은 것 같다”며 “2018년도 더 좋은 작품으로 관객분들을 찾아가는 마동석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동석은 상반기 영화 ‘곰탱이’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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