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의 우버' 그랩에 삼성, 스마트폰 공급

입력 2018-02-02 19:2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이정호 기자 ] 삼성전자는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공유서비스 ‘그랩(Grab)’과 전략적 제휴(MOU)를 맺고 자사의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단말기기와 보안솔루션 녹스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2일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와 사업 협력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동남아 우버’로 불리는 그랩은 동남아 8개국 186개 도시에서 승용차 오토바이 택시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그랩 서비스에 등록된 운전자들이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을 더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작년 미얀마에서 동일한 파이낸싱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1400여 명의 운전자가 삼성전자 스마트폰을 구매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그랩은 자사 특화 단말기를 확보할 수 있고 삼성전자는 단말 판매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7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