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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설립된 라온건설은 창원시로 통합하기 전 ‘마산의 대표 건설사’였다. 가수 이문세의 ‘즐거움을 짓는다’는 광고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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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전을 추진한 이유는 업무 효율성과 정보 확보 때문이다. 서울과 창원을 오가는 시간과 비용이 적지 않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게다가 전국 각지에 사업지가 생겨 창원을 고집할 이유가 줄어들었다. 서울 등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수주를 강화하려는 것도 한 요인이다. 손효영 라온건설 대표는 “분양 사업 현장이 다양해지면서 서울 사무소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전국 주택업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서울 사무소를 사실상 본사로 확대 재편하게 됐다”고 말했다.
라온건설은 올해 전국 6개 단지, 3000여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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