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웹 브라우저 ‘크롬’을 바탕으로 개발된 웨일은 지난해 10월 PC 버전으로 첫선을 보였다. 웨일은 외국산 브라우저와 달리 국내 사용자 특성에 맞는 편리한 기능과 빠른 속도, 보안성 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네이버를 기본 검색 엔진으로 적용하고 인공지능(AI) 통·번역기 ‘파파고’와 네이버 클라우드 등 자사 서비스와의 자연스러운 연계에 중점을 뒀다.
네이버는 인터넷 서비스의 중심이 PC에서 모바일로 급속 이동하는 것을 감안해 모바일 웹브라우저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
유하늘 기자 sky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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