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전략에 대해 고태봉 연구원은 "신흥시장의 회복과 신차 기대감은 긍정적이나 실적은 어둡다"고 평가했다.
그는 "도매판매로의 변환으로 과도기가 필연적으로 존재할 수 밖에 없다"며 "재고소진과 공급량 조절의 시기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공급량 조절은 고정비 부담과 연동될 수 밖에 없으며, 재고판매는 인센티브를 수반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최근 'CES 2018'에서 자율주행과 라이드 셰어링에서 글로벌 회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한 것, 수소연료전지차(FCEV)에서 글로벌 주도권을 확인한 점, 평창올림픽을 앞둔 '레벨4' 단계의 자율주행 시험 등 멀티플을 높일 수 있는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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