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씨엔플러스는 운영자금 10억원을 마련하기 위해 신주 27만3220주를 발행하는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신주는 이상권 씨 8만1964주, 양진욱 씨 5만4644주, 심현보 씨가 13만6612주를 각각 인수한다. 증자 전 발행주식 총수는 589만4470주다.
신주 발행가액은 기준 주가 대비 10% 할인된 1주당 3660원이다. 납입일은 이달 13일이며 신주권은 다음 달 8일 교부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하기로 한 것"이라며 "신주는 1년간
전량 보호 예수된다"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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