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 정보교환, 공동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육군의 국방통합재정정보시스템에서 산출되는 다양한 재무정보를 국방경영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방안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 조세연은 육군에 국가회계 관련 현안에 대해 자문하고 맞춤형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데도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조세재정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발생주의 국가회계 재무정보를 생산하는 기관 간의 최초 약정”이라며 “조세재정연구원이 육군을 위해 작년 7월 수행한 ‘해외 발생주의 재무정보의 활용방안 연구·분석’ 연구를 계기로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네트워크를 이어온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형수 원장은 “조세재정연구원은 앞으로 각 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발생주의 재무정보 활용방안 연구를 다른 부처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가회계제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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