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이 6일 대전 지역 내 복지시설인 평화의마을 아동복지센터, 성애노인요양원(사진), 성심보육원 등 세 곳을 방문해 과일, 의류 등 설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금성백조는 1981년 창립 이후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의 생활인들을 위로하고 나눔의 온정을 전해왔다. 정성욱 금성백조 회장은 “한파와 경기불황으로 많은 분들이 힘든 상황”이라며 “그러나 이보다 우리 마음을 더 얼어붙게 하는 것은 이웃에 대한 무관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금성백조뿐 아니라 많은 분들의 온정이 모아지길 바란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금성백조는 명절 선물나눔 행사 외에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종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018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2월에는 금성백조 신입사원 20여명과 정성욱 회장이 함께 새나루 공동체(대전 동구)에서 무료급식 배식을 하고 독거노인, 노숙인들을 위한 방한용품을 증정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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