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정 기자 ]
뷰티 브랜드 헤라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아시아 여성의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향수 ‘익셉셔널 오드 퍼퓸 기획 세트’를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익셉셔널 오드 퍼퓸 30mL와 미니어처 5mL가 포함된 기획 세트는 제품 구성과 럭셔리한 디자인에 모두 신경썼다. 이 향수는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화이트 플로랄 계열의 향수다. 뱀부 워터, 매화와 샌들우드의 조화로 고급스럽고 매혹적인 향이 난다. 익셉셔널 오드 퍼퓸 기획 세트는 1월15일부터 전국 백화점 헤라 매장 및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공식 온라인몰에서 한정 수량 판매한다. 가격은 8만5000원대.
헤라는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 가능하도록 다양하게 구성한 설 기획 세트도 마련했다.
헤라 아쿠아볼릭 2종 기획 세트(8만8000원대)는 아쿠아볼릭 에센셜 워터 150mL, 아쿠아볼릭 에센셜 에멀전 120mL로 구성됐다. 계절 변화 및 건조한 도시 생활로 스트레스받은 피부를 관리해주는 베이직 보습 라인이다. 잦은 온도, 습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수분 공복 현상을 ‘아쿠아-토닝’ 기술로 생기있고 투명하게 가꿔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아쿠아볼릭 워터 30mL, 에멀전 30mL, 슬리핑 마스크 30mL를 증정한다.
헤라 에이지 어웨이 2종 기획 세트(10만5000원대)는 미세먼지, 소음, 진동 등 공해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싶은 여성을 위한 선물이다. 농축감 있는 에센셜 제형의 주름 개선 스킨과 가볍고 세밀한 발림성의 주름 개선 로션이 들어있다.
에이지 어웨이 라인만의 안티에이징 성분인 스킨-필 파워TM 성분이 피부의 힘을 높여준다. 에이지 어웨이 바이탈라이징 워터 150mL, 에이지 어웨이 바이탈라이징 에멀전 120mL 외에 증정품으로 셀 에센스 15mL, 에이지 어웨이 바이탈라이징 워터 30mL, 에이지 어웨이 바이탈라이징 에멀전 30mL, 에이지 어웨이 바이탈라이징 나이트 마스크(튜브) 30mL를 준다.
6만원대의 헤라 셀 에센스 단품 기획 세트는 피부 건조, 주름 생성, 탄력 저하 등 다양한 피부 노화의 근본적 현상인 피부 사막화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8가지 활성 액티베이터가 피부의 근원적인 힘을 강화해 차오르는 수분감과 매끄러운 피부결, 밝아진 피부톤을 경험할 수 있는 오아시스 에센스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남자를 위한 제품도 있다. 헤라 옴므 매니시모 2종 기획 세트(14만원대)는 헤라 옴므 매니시모 인텐시브 스킨 100mL, 매니시모 인텐시브 에멀전 100mL를 담았고, 헤라 옴므 매니시모 인텐시브 스킨 30mL, 매니시모 인텐시브 에멀전 30mL를 증정한다. 지적이고 깊은 매력이 있는 남성성을 향에 담아 여운이 오래 남는 게 특징이다.
쌀쌀한 날씨로 건조해진 피부에 강력한 보습을 주고 식물성 추출물이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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