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제우스가 로봇사업에 진출한다.
제우스는 다음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로봇과 부품 및 시스템의 제조 및 판매업'과 '건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6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로봇 사업 시장을 개척하는 동시에 장비 마련 등을 위해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들어 9월까지 매출 2744억원, 영업이익 254억원을 올렸다. 100% 지분을 보유한 일본 자회사 J.E.T에 대한 상장 작업도 추진 중이다. 이 회사는 일본 노무라증권과 상장을 위한 자문계약을 체결해 올해 일본 증시 입성을 준비 중이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7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