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해외로 해외로'…짧은 연휴에 삿포로·괌 인기

입력 2018-02-07 10:35  


진에어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 기간 모든 노선의 평균 예약률이 88%라고 7일 밝혔다.

설 연휴 진에어의 국제선 평균 예약률 85%, 국내선 평균 예약률 91%로 집계됐다.

국제선 지역별 평균 예약률은 대양주가 93%, 동남아 90%, 일본 88%, 중국 80%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 비해 짧은 이번 설 연휴는 가까운 일본과 가족 휴양지를 중심으로 높은 예약률을 나타내고 있다.

겨울철 인기 여행지인 삿포로가 95%, 후쿠오카 93%, 괌·하와이 93%, 코타키나발루 92%의 예약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해 많은 여행객들이 선호했던 대만과 다낭이 각각 91%, 90%를 기록해 여전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진에어가 신규 취항한 조호르바루 노선의 경우 오는 13일 출발해 17일에 돌아오는 일정의 예약률이 95%에 달했다.

국내선은 김포~제주 노선이 93%를 넘었으며, 광주~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노선도 90%에 가까운 높은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진에어는 전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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