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박지선 "송은이, 1년에 101명 픽 … 그의 강다니엘 되겠다"

입력 2018-02-07 15:56  

- ‘해투3’ 박지선, ‘2018 기대주 지목’ 비화 공개
- ‘해투3’ 박지선, “송은이 PICK 효과 미비. 섭외 별로 없어” 실상 고백!




‘해피투게더3’에서 박지선이 송은이의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박지선은 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 출연해 ‘2018 예능픽(PICK)’이라는 특집명 하에 토크를 나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2018년 예능센터 자리를 노리는 ‘무술년 예능대세’ 박나래-조세호-허경환-박지선이 출연해 안방극장을 후끈 달굴 웃음 퍼레이드를 선사할 예정. 이 가운데 코미디언 박지선이 떠오르는 ‘예능 킹메이커’ 송은이의 이면을 폭로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지선은 ‘송은이 PICK’에 대한 후일담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모 예능프로그램에서 송은이는 2016년에 김숙, 2017년에 김생민을 발굴한 킹메이커로서 ‘2018년 예능 기대주’를 선정했는데, 당시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박지선을 지목해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박지선은 “섭외 전화가 물밀듯이 들어올 줄 알았는데 송은이 씨가 그 정도의 영향력은 없더라”며 ‘송은이 PICK’의 미비한 효과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지선은 ‘킹메이커’ 송은이의 높은 타율에 숨겨진 이면이 있음을 밝혀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박지선은 “지목을 받은 뒤 들뜬 제 모습을 본 김숙 씨가 ‘지선아 들뜨지 마. 은이 언니가 원래 픽이 잦아. 얻어걸리는 거야’라고 이야기 하시더라”라고 폭로한 뒤 “거의 송은이의 워너원처럼 1년에 101명 정도 픽을 한다더라”며 섭섭함을 토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도 잠시 박지선은 “그래도 송은이의 강다니엘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마음가짐을 새로이 한데 이어 “무술년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재치 넘치는 개사로 현장에 웃음 폭탄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박지선은 ‘송은이의 강다니엘’이 되겠다는 일념 하에 휴식기 동안 쌓아뒀던 에피소드 보따리를 모두 풀어내며 주변 모두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이에 ‘송은이PICK’ 박지선의 맹활약이 펼쳐질 ‘2018 예능픽 특집’ 방송은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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