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공연예술가 팝핀현준이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했다.
7일 팝핍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교통사고가 났다. 잘 가고 있는데 뒤에서 저희 차를 박았다"며 글을 올렸다.
이어 "차에서 내렸는데 제 차를 박은 차량 아저씨가 내리자 술 냄새가 확 났다. 술 드신거냐고 묻자 '좀 먹었다'라며 제 차를 보고 '그냥 집에 가라'고 했다. '내가 다 물어줄게 날도 추운데 그냥 집에 가라'고. 그래서 112 신고 하고 법대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검사 중인 사진도 올렸다. 그는 환자복을 입고 통증때문인지 허리를 잡고 있다.
팝핀현준은 "지금 허리, 목, 어깨 등이 아파서 병원에 와있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라고 경고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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