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운영하는 렌털서비스 묘미는 신학기 시즌에 맞춰 새 노트북을 3년간 렌털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발표했다. 묘미는 LG 삼성 HP의 노트북을 월 2만7000~2만8000원에 36개월간 빌려준다. 제조사의 무상 사후서비스(AS) 기간은 1년이지만 묘미는 계약 기간인 3년간 AS를 제공한다. 계약 종료 후 노트북을 반납하면 완전 포맷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최창희 롯데렌탈 소비재렌탈부문장(상무)은 “노트북을 3년 쓰면 배터리 수명 단축 등으로 교체해야 하는 시기가 된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3년마다 최신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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