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08일(18:59)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의료기기 판매업체인 인트로메딕이 49억원 규모 제3자 배정 유상증자와 100억원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결정했다.
코스닥 상장사인 인트로메딕은 8일 45만450주를 주당 1만1100원에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납입일은 오는 4월3일, 신주상장예정일은 오는 4월17일이다. 회사 측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이번 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배정 대상은 안성호 씨가 100% 지분을 보유한 연우앤컴퍼니다. 보호예수는 1년이다.
같은 날 연우앤컴퍼니를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 BW 사모 발행도 결정했다. 이표금리 0%에 만기는 2021년 4월,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은 1만3800원이다.
지난 9월말 현재 최대주주는 심한보 대표이사로 9.2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1~9월 58억원의 매출과 13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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