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어학연수 랭쎄(LANGSSE)가 원어민 영어강의 프로그램 ‘랭쎄 투게더’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실용영어 및 영어회화 수업을 하는 학교나 학원 교사들도 활용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랭쎄는 “랭쎄 투게더는 비용이 많이 들고 관리가 어려운 원어민 강의를 온라인으로 쉽게 접해 수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학생들 발음 교정, 원어민의 표현 및 뉘앙스 등 현지 영어를 가르칠 수 있어 실용영어 위주로 개편되는 영어 교육과정에 바로 적용할 만하다”고 소개했다.
교사에게는 학생의 주 단위 리포트와 기본 강의 가이드를 전달해 체계적 학생 관리를 돕고 영어 테스트, 복습 자료 등도 무료 제공한다. 학생에게도 개별 ID를 제공해 랭쎄 프로그램으로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목승철 랭쎄 대표는 “랭쎄 영어강의는 원어민 발음과 표현을 효과적으로 수업에 적용한 것이 강점”이라며 “랭쎄를 수업에 활용하고 싶다는 교사들 요청이 많아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귀띔했다.
10~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춘계 해외유학·이민박람회’에 참가하는 랭쎄는 부스 방문자 전원에게 영어 미니 캘린더와 랭쎄 온라인 어학연수 프로그램 10% 할인권을 증정한다. 현장에서 랭쎄 온라인 어학연수 3·6·12개월 프리패스 상품 구입시 최대 20% 수강료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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