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남편 정석원, 마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

입력 2018-02-09 10:57   수정 2018-02-09 11:12


백지영 남편이자 배우 정석원이 마약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 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8일 인천공항에서 정석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긴급체포돼 조사 중이라고 9일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정석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석원 관련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지난 4일 종영된 OCN 오리지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를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바 있다.

정석원은 백지영과 지난 2013년 6월 백년가약을 맺고 결혼 4년만에 득녀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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