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이 주주가치를 높이는 차원에서 자사주를 40만주가량 사들이기로 했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더존비즈온은 이날부터 오는 5월8일까지 석달 동안 자사주 40만주를 장내매수하기로 했다. 위탁투자중개업자는 신한금융투자다.
지난 7일 종가를 바탕으로 산출한 자사주 매입가치는 199억원이다. 하루 매수한도는 5만1535주로 설정했다.
1977년 출범한 더존비즈원은 더존ICT그룹 계열사로서 소프트웨어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056억원, 영업이익 516억원을 올렸다. 매출은 전년 대비 16.3%, 영업이익은 34.6% 올랐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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