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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험은 사회보장제도의 하나인 ‘공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보험으로 국민이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 위험이나 불행 등에 미리 대비하여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을 지켜주는 보험제도다. 강제적가입과 보험료를 매달 납부해야 하는데 개인, 기업, 국가가 공동으로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또한 ‘소득의 재분배 기능’이라고 하여 조금 더 소득이 많은 사람이 보험료를 더 많이 납부하게 되는데 이런 기능으로 누구나 평등하고 공정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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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은 (고용노동부에서 관리하였으나, 현재 근로복지공단으로 그 권한이 위임되었다) 실업자들이 다시 직장을 잡을 수 있게 동기 부여를 해줄 수 있도록 실업 기간에 실업급여를 지급하면서 고용을 안정시키고 고용촉진에 기여했던 사업주에게 직업 훈련 등을 위한 장려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산업재해 보상보험’이 있다.
근로복지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근로자가 사업장에서 업무를 하던 도중 부상, 질병, 사망하는 경우에 사고로 인한 피해, 재해 등을 보상한다. 4대 사회보험은 기관을 전부 방문할 필요 없이 사업장에 가까운 기관 중 한 곳에만 신고하거나 인터넷 edi(전자문서서비스) 등을 이용하면 된다.
원진이 생글기자(일신여상 2년) wjin24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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