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언론 "北 예술단 평양 귀환…김여정 마중 나왔다"

입력 2018-02-13 07:1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해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한 북한예술단이 지난 12일 귀환했다고 13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문화성 국장 권혁봉 동지와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현송월 동지가 이끄는 우리 예술단이 제23차 겨울철 올림픽경기대회 축하공연 일정을 성과적으로 마치고 12일 평양에 도착하였다"며 "이날 서울을 출발한 예술단은 11시경 개성을 경유하여 왔다"고 전했다.

이어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김여정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간부들과 문화성 일꾼들이 예술단을 마중하였다"고 밝혔다.

예술단이 강릉과 서울에서 진행한 공연에 대해서는 "각계의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지향하는 겨레에게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예술단 본진은 지난 6일 만경봉 92호를 타고 방남한 지 엿새 만인 전날 복귀했다.

이들은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각각 공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