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측은 “여러 투숙일을 동시에 예약하는 연박을 1박으로 쳤던 과거 행사와 달리 연박도 모두 인정해주기 때문에 혜택의 폭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숙박 앱 업체들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할인의 규모와 폭을 앞다퉈 늘리고 있다. 여기어때는 지난해 ‘5박 하면 1박 무료’ 행사를 도입한 결과 제휴 숙박업소의 평균 거래액이 6개월 새 120%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야놀자 역시 작년에 ‘3만원 무한쿠폰’ 행사로 월간 매출이 두 배 넘게 뛰는 등 쏠쏠한 재미를 봤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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