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피아(25·강원BS경기연맹)가 16일 강원도 평창올림픽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여자 스켈레톤 1, 2차 시기 합계 1분45초14로 20명의 출전자 가운데 15위에 올랐다.
1위는 독일의 재클린 로엘링(1분43초86), 2위는 오스트리아의 재닌 플록(1분43초88), 3위는 영국의 리지 야놀드(1분43초96)다.
1차 시기 주행에서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정소피아는 52초47로 통과해 13위에 그쳤다. 이어 2차 시기에서 기록이 52초67로 하락했고, 순위는 15위다.
한편, 스켈레톤 최종 순위는 다음 날 열리는 3∼4차 시기 기록까지 합산해 매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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