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 은메달리스트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잘 참아냈다"고 스스로를 토닥였다.
19일 이상화 선수는 SNS에 "나는 너무나 수고했고 길고 긴 여정도 잘 참아냈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2등도 만족하고 아직도 상위권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았고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응원과 함성 진심으로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라고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상화는 글과 함께 고다이라 나오(일본) 선수와 경기 직후 세레모니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한일전은감동이었다', '그리고나는나였다'라는 해시태그로 경기에 대한 감상을 전했다.
한편 이상화는 지난 18일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역대 3번째 3개 동계 올림픽 대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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