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광고에서 홈쇼핑까지 판매 채널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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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의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화장품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가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내츄럴엔도텍은 19일 미국 판매 웹사이트(www.mymiracleinanight.com)를 열고 모델 캐롤 앨트와 함께 촬영한 프로모션 영상을 페이스북 등 SNS에 공개했다. 출시 기념 특별 프로모션과 함께 본격적인 홍보와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오버나잇 마이크로필러 패치’는 교차결합 히알루론산(CLHA)이 기본 성분으로 보습뿐만 아니라 주름까지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서울대학교병원, 아산병원, 차병원, 가천대학교 등 유수의 의료 및 임상 기관을 통해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눈가 및 입가의 수분을 늘리고 주름을 감소시키는 것이 임상으로 확인됐다고 내츄럴엔도텍 측은 설명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온라인 판매에 이어 TV 광고도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 전역 소비자를 대상으로하는 홈쇼핑으로 판매 영역을 넓히기 위해 북미 최대 홈쇼핑 사와의 입점을 논의 중이다.
내츄럴엔도텍 관계자는 “집에서도 전문적인 홈케어가 가능한 오버나잇 마이크로 패치의 장점을 내세워 미국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라며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의 인지도와 경쟁력을 키우고 홈쇼핑 론칭에 집중해 미국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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