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경동제약이 2대1 주식분할을 한다.
경동제약은 1주당 가액을 현재 1000원에서 500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19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총수는 현재 1327만5000주에서 2655만주로 늘어난다.
회사 관계자는 "유통 주식 수를 늘리기 위해 액면분할을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신주권은 오는 5월14일 교부하며 그 다음 날 상장할 예정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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