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지축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고양 지축지구 중흥S-클래스’가 다음 달 분양된다.
이 단지는 지축지구 B-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7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72㎡ 166가구, 84㎡A 483가구, 84㎡B 83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지축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어 신분당선 연장 노선인 삼송역이 한 정거장으로 연결된다. 2023년 개통 예정인 GTX 연신내역이 두 정거장 거리다. 롯데몰 은평점과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등 대형 쇼핑 시설과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있다. 창릉천 수변공원이 가깝고 단지 앞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원흥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대 지축지구는 약 119만㎡ 면적에 11개 필지 총 8955가구 규모로 개발된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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