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장 상장사인 아이크래프트가 인공지능 사업에 진출한다.
아이크래프트는 다음달 23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정보자료처리 및 정보통신서비스업'과 '소프트웨어의 자문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6일 공시했다. 이 회사는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사업목적 추가 배경을 설명했다.
이 회사는 또 박우진 아이크래프트 대표를 사내이사로 이대기 BDO대주회계법인 이사를 감사로 재선임하는 안건도 처리한다.
인터넷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925억원, 영업이익 21억원을 올렸다. 2016년과 비교해 매출은 37.19%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53.05% 줄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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